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활동 증진을 위해 개최되는‘제11회 전국노인건강대축제’가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경북 영주시 영주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열렸다. 대한노인회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영주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장기, 바둑, 한궁, 파크골프 등 7개 종목 팀과 응원단 등 3,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충북연합회는 전 종목에 80여명이 출전하였으며 10월 1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게이트볼, 한궁,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경기 등 예선 및 본선 경기가 진행되었고 다양한 축하공연도 있었다. 2일차에도 게이트볼, 한궁 본선, 그라운드골프 등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결과 충북연합회는 이명식 연합회장이 파크골프 회장단 경기에서 우승하였고, 장기부문에서 전국 준우승을 차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