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는 제3,4대 김재성 지회장과 제5대 연훈흠 지회장의
이·취임식을 20일에 내외귀빈과 경로당회장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층
회의실에서 거행하였다.
이임사에서 김재성 지회장은 평생에 가장 잘 한 일로는 노인지회를 건축한
것이라고 말하며, 비록 몸은 떠나지만 늘 관심을 갖고 노인들을 위한 일을
하겠다고 하였다.
새로 취임한 연훈흠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노인세대의 복지와 자아실현,
일자리 창출은 물론, 노인의 권익증진을 위해서도 노인지회가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 단체의 귀감이 되는 밝고 건강한 노인지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