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덕산면 천년나무경로당 방문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9988 행복나누미 프로그램 현장을 방문했다.
이 지사와 송기섭 진천군수, 노태근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장은 지난달 28일 진천군 덕산면
천년나무경로당(회장 한종수)을 찾아 경로당 회원 30여 명과 함께 치매예방 손체조와 스
트레칭 등 ‘9988 행복나누미’ 활동을 체험하고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 지사는 “지난 2012년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9988 행복나누미 사업을 충북에서 시작했
다”며 “읍면 시골 어르신들에게까지 조금이나마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말
했다.
충북도 노인 특수시책으로 지난 2012년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시행 6년째인 현재 행복나
누미 230명과 사업비 56억 원 규모로 도내 전체 경로당 4,095곳 중 82% 3,337곳에서 운
영, 전국 노인시책의 성공사례로 손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