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회사에서 지원한 보청기를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 9988행복지킴이 대상자들도 혜택
을 받았다.
군노인회에 따르면 진천군과 취약계층 노인 보청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원제
약을 통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인 9988지킴이 참여자 11명, 수혜자 15명 등 모두 26명에
게 보청기를 해줬다.
이는 지난 7월 협약식 이후 보청기 지원 대상자 100명 중 노인회 9988지킴이 참여자와
수혜자 중 난청으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소통이 어려운 노인들을 접수 받아 8~9월 중에 지
원자 확정 및 난청 테스트 등을 통해 연차적으로 지원하게 된 것.
대원제약은 지난 2015년 진천군 광혜원 제2농공단지내 부지를 매입해 신공장 건축 공사
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 차원에서 이번 보청기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
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