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회장 노태근)는 어르신이 본인의 경륜과 재능을 활용해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재능 나눔활동을 개시했다.
3월 26일 진천군노인복지관에서 참여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재능나눔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및 사전교육이 열렸다.
이 날 발대식은 △노태근 회장의 사업 추진 배경과 사업개요 설명 △김완구 노인취업지원
센터장의 직무교육 △주인식 안전모니터봉사단 충북연합회 사무국장의 안전예방교육과
김선권 드림비전스케치 대표의 금연 및 건강 교육 등 사전교육이 실시됐다.
이번에 선발된 350명의 노인들은 오는 8월말까지 6개월 간 경로당 등 노인 이용시설 안전
점검 및 금연, 치매예방 홍보와 문화예술공연 활동을 한다.
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참여노인은 사회참여를 통해 노후 성취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성실히 활동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