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청주시상당서원구지회(지회장 권영주)는 2018년 04월 18일(수금천동 단재로진주
경로당에서 20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전라도 남자와 경상도 여자가 펜팔로 만나 겪는 사랑
이야기로 15세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한 『위험한 상견례』코믹영화를 상영했다.
이 영화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게스트들의 추억담을 보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따라서
이 영화는 보는이들이 그냥 웃어 넘길수 있는 코믹 그 자체다
이젠 9988행복나누미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노래교실이나 레크레이션,체조등 동적인 프로
그램에서 정적인 문화프로그램으로 막상 영화관을 찾기에는 기동력도 힘들고 경제력도 여
유가 없는 어르신들에게는 찾아가는 안방극장을 연상케 하는 영화상영은 문화적 빈곤을
탈바꿈하는 계기를 마련하지 않을까 싶다.
대한노인회청주시상당서원구지회 권영주지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