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증평군지회(지회장 연훈흠)는 환경과 여건상 문화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경로
당을 찿아가 경로당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추억의 필름」을 상영했다.
오늘(5,11)은 그 첫 번째 시간으로 초중2리 경로당을 찿아가 6.25를 겪으신 어르신들이 공감
할 수 있는‘웰컴 투 동막골’을 상영했는데 2시간을 넘기는 시간에도 지루하신 줄 모르고 화면
을 바라보시고 안타까운 장면이 나올 때마다 ‘에구머니 어쩌나’를 연발하시며 심취하시는 모
습을 보이셨으며 영화가 끝났을 때는 감동동하셨다며 눈물을 글썽거리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