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청주시흥덕청원구지회(회장 한종수) 경로당 여가문화강사 김은혜는 강서1동 새동네 외 14개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광복절은 1945년 8월 15일 일제로부터 우리나라 국권을 회복한 날을 기념하는 날이며 일제강점기의 어둠을 벗어나 자유와 독립을 되찾은 기쁨과 성취를 상징하는 날이다. 광복절을 맞이하여 어두웠던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의 소중함을 인식해야 한다.
한편 김은혜 강사가 태극기 유래와 의미와 건곤감리를 설명하니 어르신들은 집중하며 경청하였다. 마지막으로 태극기를 흔들며 애국가를 부르자 경로당 총무는 노래를 부르면서 마음이 울컥했다며 앞으로도 나라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흥덕청원구지회 한종수 회장은 “국가와 민족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이들의 노력과 헌신을 기리며 그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야 한다고”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