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사)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지회장 연기봉) 경로당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이혜주 강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2025.8.11.(월)부터 일주일 동안 관내 12개소 경로당에서 광복절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과 함께 그날의 감동을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어르신들은 강사의 안내에 따라 광복절 기념 입체카드를 직접 자르고 오려 만드는 활동에 참여하며, 일제강점기의 아픔과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분들을 떠올리며, 나라의 소중함과 평화로움에 대해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갖었다.

어르신들께서는 굽은 허리를 펴고 힘차게 팔을 들어올리며, 그 시절 만세운동을 재현해보기도 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감사한 마음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되었다.

이에 증평군지회장 연기봉은 “뜻깊은 프로그램을 준비해준 강사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더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에 노력해달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