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장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정숙)가 설명절을 앞두고 25일(월)부터 장연면
17개 마을 경로당을 돌며 어르신들의 무료 머리 염색에 나섰다.
설 명절 때 친지들과 자녀, 손자들에게 깨끗한 모습을 보이고 싶지만 미용실이 없어서 불편
했는데 괴산군 군자농협(조합장 손관모)의 염색약 지원과 장연면 각 마을 부녀회장들의 어르
신들에게 머리에 염색을 해 주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염색무료봉사는 올해로 7년째로 명절을 앞두고 손주들을 기다리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10년 젊게 하고 있다.
염색을 마친 간곡의 한 할머니는 “이번 설 명절에 손주들 볼 생각이 기쁘다”며 “올 설에는
백말머리가 아닌 검정머리로 손주들 보겠다”고 큰 웃음을 지어 보였다.괴산군 장연면 새
마을부녀회는 연중 무료염색을 통한 어르신들에게 젊음을 찾는 활기를 북돋아 줄 계획이다
한편대한노인회괴산군지회장 문재열은 부녀지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