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지회장 민병수) 가 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시
행하는 가사도우미지원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19일 영동군지회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처
음으로 지난해 경로당 23곳에 가사도우미를 시범 지원한 결과 인기가 높아 올해는 7월 말 현
재 169곳에 경로당 가사도우미를 지원하고 있다. 그만큼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이 가사
도우미 지원을 선호한다는 얘기다.경로당 가사도우미 지원은 경로당 이용 노인 식사 제공,
지역 주민 일자리 창출, 경로당 활성화 등의 효과를 기대한 영동군지회 만의 특별 사업이
다. 노인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에 가사도우미를 지원해 점심식사를 직접 준비하는 불편을
해결하고, 지역주민에게는 일자리를 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겨냥한 사업이다. 경로당 가
사도우미는 65세 미만 신체 건강한 마을 주민을 선정해 매주 5일 하루 3시간씩 경로당 이
용 노인들을 위해 식사 지원, 밑반찬지원, 경로당 청소 등을 맡긴다. 이들은 주 5일 3시간
씩 근무하고 월 36만원의 급여를 받으며, 이 중 32만4000원을 영동군의 지원을 받아 지급
하고, 나머지 3만6000원은 경로당이 부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