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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회장단 도지사 주민소환 반대 성명서 발표
  • 관리자
  •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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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회장 이명식) 12개 시군지회장은 33만 어르신을 대표하여 도민분열을 조장하는 김영환 지사의 주민소환을 즉각 중단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와 12개 시군지회는 22일 성명서를 통해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이나 중부내륙 연계발전 특별법을 비롯해서 저출산 고령화 등등 흩어져 있는 도민을 하나로 모아 새로운 충북발전을 도모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런 점에서 오송 지하차도 참사 원인과 책임규명을 위한 전방위적 수사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도지사 주민소환은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

    주민소환법이 20077월 시행된 이후 주민소환은 전국적으로 120여 회 실시되었으나 투표는 11회에 그쳤고 그중 소환된 정치인은 시의원 2명에 불과하다.

    이번 도지사 주민소환에 소요될 예산은 140억여 원에 달할 것이라는 게 선거관리위원회의 분석이다.

    이렇듯 주민소환 실현 가능성이 낮음에도 무리하게 강행한 결과 주민소환이 불발될 경우 140억여 원의 막대한 예산 낭비는 고스란히 충북도민에게 돌아오게 된다.

    당장 주민소환 서명 절차를 감시하기 위한 예산 26억여 원이 도에서 선거관리위원회로 송금되는 실정이다.

    지금은 오송 지하차도 참사 수습과 태풍피해 복구 등에 힘을 모아야 할 때다. 막대한 행정력은 물론 140억여 원에 이르는 혈세 낭비를 막기 위해 주민소환을 즉각 중단하라!!

    주민소환이 계속된다면 33만 충북의 어르신들은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




    보도자료 원문보기(동양일보)

    보도자료 원문보기(충청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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