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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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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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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회장 이명식)는 10월 6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도지사, 황영호 도의회 의장, 윤건영 교육감, 이훈 충북경찰청 자치경찰부장,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종복 충북여성단체협의회장 등 내빈과 대한노인회 이명식 중북연합회장을 비롯해 임원, 시·군지회장, 표창 대표 수상자, 경로당프로그램 발표자 등 5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 및 경로효친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개최됐다.

    기념식은 개회식,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에 이어, 유공자 포상 및 감사장 수여가 진행됐다. 

    유공자 포상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에 노인복지 유공단체로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가 선정되었으며, 이상희 충주시지회장, 류학규 음성군지회장 등 7명이 수상했다. 충북도지사 표창에 청주 신봉수씨 등 4명, 충북도의장 표창에 청주 유인재씨 등 4명, 충북 교육감상 4명과 충북경찰청장 감사장 4명, 대한노인회장상 3명 충북연합회장상 5명이 수여돼 그 의미를 더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의 역사이자 대한민국의 역사가 바로 어르신들”이라며, “충북에서는 영상자서전을 통해 여러분들 삶의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기고 있다”라고 말했다.

    황영호 도의장과 윤건영 충북교육감도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오늘을 만드신 어르신들의 건승을 기원하고 제27회 노인의 날을 축하하며 식을 마무리했다.

    오후에는 충북 12개 시군지회별 대표팀이 참가해 ‘2023년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가 진행됐다.

    그동안 경로당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익힌 기량을 선보이는 시간으로, 충북도내 4245개소 경로당 중 시군지회별로 1개팀씩 선발돼 율동, 댄스 3팀, 숟가락난타 2팀, 체조 3팀, 요가, 하모니카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실력을 겨뤘다. 

    경연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몸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아 무대에서 공연하기 힘들었지만, 이렇게 큰 무대에서 경로당에서 배운 것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지 모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열띤 경연 결과, 최우수상은 보은군지회 고성리경로당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단양군지회 평동3리경로당, 옥천군지회 신흥2경로당이 차지했다.

    이날 우승팀인 보은군지회는 11월 24일 제2회 전국 경로당 예술제에 충북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명식 연합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에 참가하기 위해 수개월 동안 연습을 해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오늘 하루 즐기는 멋진 공연을 펼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이 개발 및 보급되어 더욱더 멋진 발표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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