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회장 이명식)는 5월 3일 영동군지회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경로당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권역별로 나누어 찾아가는 이번 교육은 보은·옥천·영동군지회 소속 경로당 임원 40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고 있는 보조금을 투명하게 사용하고, 경로당 운영 관리 책임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양무웅 영동군지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충북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의 경로당 운영의 올바른 회계를 위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충북노인보호전문기관의 전문강사가 노인학대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옥천군지회 김혜미 분회장(83세)은 “경로당임원 역량교육을 통해 경로당 운영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숙지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명식 연합회장은 “경로당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만큼 지역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원활하고 투명하게 경로당을 운영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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