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연합회의 '제4회 경로당 영상공모전'에서 청주시 흥덕청원구지회 강선희 강사와 고미희 경로부장이 대상을 수상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회장 이명식)는 9월 3일 연합회 주관 ‘제4회 경로당 영상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영상공모전은 경로당 활성화와 경로당의 다양한 프로그램 홍보를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전에는 일반 분야 19편, 강사 분야 24편 총 43편이 접수해 지난해에 비해 두 배의 작품이 참여했다.
유튜브 동영상 관련 외부 전문가로 이루어진 심사위원은 주제의 적합성, 독창성, 대중성, 활용성 및 기간 내 조회수를 심사기준으로 평가해 최종적으로 10편의 수상작품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청주시 흥덕청원구지회 강선희 강사와 고미희 경로부장이 각각 강사 분야와 일반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차지한 고미희 경로부장은 “영상공모전을 준비하면서 경로당 프로그램을 홍보할 수 있어 보람있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신진영 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충북연합회 유튜브 채널을 더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식 연합회장은 “경로당 영상공모전이 4년째를 맞이하여 작품 수준이 매년 높아지고 있다”며 “이러한 성과가 경로당 활성화와 홍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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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영 기자
출처 : 백세시대(http://www.100ss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