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연합회 5월 19일 증평군 대동리경로당에서 ‘농어촌 IT 서포터즈 디지털 교실’을 실시하고 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회장 이명식)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5월 19일 증평군 대동리경로당(회장 김정자)을 시작으로 7월까지 ‘농어촌 IT 서포터즈 디지털 교실’을 운영한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와 KT 충남충북광역본부가 함께하는 교육은 지난해 5월 충북 7개 시군구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올해는 실습 중심의 심화 교육으로 개편됐다.
대동리경로당 회원들은 “올해는 직접 실습할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며 교육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명식 연합회장은 “디지털 교육이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실생활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백세시대(http://www.100ss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