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회장 이명식)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5월부터 증평군 대동리경로당을 시작으로 ‘농어촌 IT 서포터즈’ 디지털 교실을 운영한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및 KT 충남충북광역본부와 함께하는 이번 교육은 지난해 5월 충북 7개 시군구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올해는 실습 중심의 심화 교육으로 개편됐다. 

김정자 대동리경로당회장은 “직접 실습할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교육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명식 회장은 “여러 기관과 상호 협력을 통해 디지털 교육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실생활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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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대한노인회보(https://www.seniorpeop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