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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노인회 충북 증평군지회, 제5·6대 연훈흠 지회장 이임 및 제7대 연기봉 지회장 취임식
  • 관리자
  • 2025-07-22
  • 조회 32
  • 이명식 연합회장, 이재영 증평군수, 군의회 조윤성 의장 등 170여 명 참석

    연기봉 지회장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제7대 증평군지회장에 취임한 연기봉 지회장(오른쪽)이 이명식 충북연합회장(왼쪽)에게 등록증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기봉 신임지회장(오른쪽)이 등록증 수여식후 이명식 충북연합회장(왼쪽)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증평군지회는 7월 18일 증평군노인회관 회의실에서 ‘제5·6대 연훈흠 지회장 이임식 및 제7대 연기봉 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재영 증평군수, 군의회 조윤성 의장, 박병천 도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등 내빈과 대한노인회 이명식 충북연합회장을 비롯해 충북 관내 시·군지회장, 경로당회장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식은 내빈소개, 노인강령 낭독, 제5·6대 연훈흠 지회장 약력 및 공적 소개, 공로패 전달, 연훈흠 전 지회장 이임사, 노인회기 이양, 선거 경과보고, 제7대 연기봉 지회장 약력 소개, 등록증 수여식, 취임선서, 취임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연훈흠 전 지회장은 2017년 증평군지회장으로 취임해 8년간 경로당 활성화, 노인일자리 확대, 지회 회의실 증축, 경로당 운영비 증액, 노인생활체육 증진 등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날 공로패를 받았다. 

    그는 이임사에서 “지회 발전을 위해서 나름대로 노력했다고 여겼지만, 막상 떠난다고 생각하니 부족하고 아쉬운 점만 떠오른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로당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으로 각종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할 수 있었다”며 “비록 몸은 떠나지만 마음은 항상 여러분과 함께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증평군지회 발전과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미력한 힘이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명식 연합회장이 연기봉 신임지회장에게 등록증을 수여했다. 

    연기봉 지회장은 “그동안 우리 지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이끌어 주신 연훈흠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회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존중받고, 더 젊고 건강한 노년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노인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봉사하며 사회를 책임지는 새로운 노인상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연 지회장은 지난 6월 치러진 선거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존경받는 노인회로 위상 확립 ▷건강하고 행복이 넘치는 경로당 조성 ▷경로당 회장 처우 개선 ▷지회 및 경로당 시설 개방 ▷유관 기관과 협력 증진 등을 공약으로 제시하며 단독후보로 등록해 당선됐다.

    1948년생인 연기봉(77) 지회장은 충북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충북 증평출장소 총무과장, 충북도의회 사무처 전문위원, 증평군복지재단 이사장, 민주평통 증평군협의회장, 지방행정동우회 증평군지회장을 역임했다. 대한노인회에서는 노인자원봉사 강사, 증평군지회 노인대학장을 지냈다. 녹조근정훈장, 대통령 표창, 도지사 표창, 국방부장관 표창,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증평군민대상 등을 받았다.



    사진 앞줄 오른쪽 두번째 박병천 도의원, 다섯 번째부터 조윤성 군의장, 이재영 군수, 연기봉 신임 지회장, 연훈흠 전임 지회장, 이명식 충북연합회장과 시·군지회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 백세시대(http://www.100ss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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